Road Maxter의 잡탕노트 이글루 분점

roadmaxter.egloos.com


포토로그


새내기 자매의 라클렛 먹어보았습니다 먹는 게 남는거지


새내기 자매와 두 사람의 식탁 新米姉妹のふたりのごはん / 히이라기 유타카 柊ゆたか
아마존 킨들로 사 보고 있긴 한데 서점 갔다가 정발판이 있는 걸 보고 충동구매해버렸습니다.
모 에이전트 만큼은 아니지만 아날로그 인간이다 보니 실물 책에 손이 가게 되네요. =ㅂ=

오랜만에 다시 보고 나니 마트 갈 때 마다 괜시리 치즈랑 수입 햄 코너를 기웃기웃 하게 되었는데... 얼마 전 잠실 L마트에 갔다가


요런 걸 보고 말았습니다. 무려 17000원이나 하더군요.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지요.

집에 와서 라클렛 그릴 검색해보기까지 했지만 이거 한 번 먹으려고 그릴까지 사는 건 너무 오버인 것 같아서 넘어가고,


전기레인지로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기에 계란말이 팬으로 녹여서 먹어보았습니다.


구운 빵과 가지랑 곁들여서 먹어보고


구운 단호박이랑 찐감자랑도 먹어보고~

이거 맛있네요!
특히 찐감자랑 조합이 최고입니다. 포실포실한 감자와 눅진한 치즈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삶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포실포실한 느낌은 덜할테니 찐 것 만큼 어울리진 않을 듯? 가지나 감자, 빵과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반면 삼겹살과의 조합은 미묘. 치즈가 짭짤하고 다소 기름진 느낌이다 보니 담백한 식재료와 어울리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치즈가 너무 비싸서 만화에 나온 것처럼 팍팍 얹어 먹긴 많이 부담된다는 것. 나도 누가 선물로 라클렛 휠 하나 통채로 보내줬음 좋겠다~ =ㅂ=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산도 있긴 한데... 그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200g이라는 양이 너무 감질나서 질보단 양으로 신나게 먹어보려고 일부러 강남의 K마트까지 가서 잔뜩 사 들고 왔는데, 아마 그걸 먼저 먹었으면 '감질나서 더 사먹자'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겁니다. (한숨)
여기에 대해선 다음 기회에 자세히 얘기하는 걸로... 여튼 처음 구입한 emmi의 라클렛 치즈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주머니가 두둑할 때 또 한 번 먹어 보고 싶네요 =ㅂ=

덧글

  • 나이브스 2018/04/01 13:11 # 답글

    치즈와 고기는 언제나 올타!
  • RoadMaxter 2018/04/18 07:07 #

    좋죠~ >ㅂ<
  • 제드 2018/04/01 22:12 # 답글

    살아계셨군요
  • RoadMaxter 2018/04/18 07:07 #

    살아있었습니다 =ㅂ= 이글루에 안 와서 그렇지...
  • 워해머짱 2018/04/13 09:10 # 삭제 답글

    잡탕노트님 안녕하세요
    요즘 글을 안올리시기에 무슨일 있으셨나요?
    몇만인지
  • RoadMaxter 2018/04/18 07:08 #

    단순히 이글루 접속하는 게 귀찮았을 뿐입니다 =ㅂ=;;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

2014년은 Happiness charge... ...... ............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