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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본 영화들 잡탕일기

주먹왕 랄프

Road : 사과해! 장기에프씨는 악당이 아니야!!

D : 하지만 이거 미국 영화인걸.

Road : ...........!

하지만 냉전은 끝났어! 끝났다구!
그러니까 장기에프씨에게 사과해!!


레미제라블

원작만 보고 뮤지컬은 못 본지라 뮤지컬도 원래 이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노래로 감정이나 상황을 장황하게 표현하고는 다음 장면으로 후다닥 넘어가는지라
3시간 가량 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좀 급하게 진행된다는 느낌이더군요.
노래 부를 땐 얼굴만 큼지막하게 클로즈업하고 움직이지 않는 화면이
은근 자주 나와서 좀 심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어, 감정 연기를 자세히 볼 수 있는 건 좋지만요.

그런 면에서 팡틴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정말 좋았습니다.
...자베르 역의 러셀 크로우는......좀 미묘?

사샤 바론 코헨과 헬레나 본햄 카터가 테나르디에 부부로 등장하는데
이 둘이 스위니 토드 영화판에서 맡은 역할이 생각나서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끔살당하고 지갑 털리는 관계에서 작당하고 남의 지갑을 터는걸로 진화!
심지어 고기를 분쇄기로 가는 장면도 나오는데 왠지 사샤 바론 코헨이 엄청 즐거워보이더라는 ㅋㅋ

주변에서 울었다는 감상도 듣긴 했지만 전 그정도까진 아니었고,
다만 엔딩에서 죽은 사람들이 바리케이트에 모여 합창하는 장면에서 뭔가 뭉클해지더군요.


바람의 검심

...아, 너무 멋있어!

원작을 봤다면 꼭 한번 보는 걸 추천합니다.
...원작 모르는 사람한테도 추천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은 살짝 미묘~
......근데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하루 딱 1회 하는데다 시간도 그지같아서;;
이런데도 보러 갈 마음이 생길 사람은 원작 팬 밖에 없겠죠 =ㅂ=

덧글

  • 나이브스 2013/01/08 20:19 # 답글

    게다가 장기에프씨는 본 게임에서 엔딩도 그렇고 해피하다고~
  • RoadMaxter 2013/01/29 03:26 #

    정말 좋은 사람인데 말이죠 =ㅂ=
  • DAIN 2013/01/08 22:07 # 답글

    사실 장기에프 성우가 무려 감독 본인이라는…
  • RoadMaxter 2013/01/29 03:26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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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Happiness charge... ...... ............ 할 수 있을까...?